일상

시드니 입국하기

lifeincity 2025. 1. 2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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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다시피 호주는 음식물이나 약을 반입하는 것에 매우 까다롭다. 이에 대해 적어보겠다.

 

먼저 비행기에서 호주 입국 신고서를 받는다. 이상하게 불 끄고 다 잘 때 나눠준다. 

사진 출처:  https://m.blog.naver.com/spzhxhvldk?tab=1

 

계절을 담은 호주 기록장 : 네이버 블로그

•봄 여름 가을 겨울 • 호주 멜버른에 살며 계절을 따라 여행하고 보고 느낀 여행 꿀팁 ✈ | 호주여행 | 계절여행 | | 한국여행 | 세계여행 | spzhxhvld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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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는 게 크게 어렵지 않은데 비행기는 와이파이가 안 되니까 미리 호텔주소를 저장해 두어야 한다. 

그리고 사진처럼 약이 있으면 1번, 라면이 있으면 6번, 햇반이 있으면 7번에 있다고 체크를 해야 한다.

 

우리가 가져간 음식은

  • 커피믹스
  • 볶음 고추장 (포장지에 쇠고기 사진 없어야 함!!!)
  • 컵라면
  • 누룽지 

여기서 컵라면이 6번에 해당, 누룽지가 7번에 해당해서 그렇게 적었다. 물론 이런 음식들은 모두 포장이 잘 되어있어야 한다. 입국심사 할 때 직원이 "Homemade??" 묻는다고 한다. 직접 만들고 포장했냐는 것이다. 여기에 해당하면 음식을 빼앗길 수 있다. 

 

우리가 가져간 약은

  • 파스
  • 멀미약
  • 반창고
  • 연고
  • 복통약
  • 진통제
  • 소화제
  • 먹는 포도당

이렇게 가져갔다. 여기서 여행 때 사용한 것은 파스, 멀미약, 연고만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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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절차]

먼저 시드니에 내려서 걸어서 셀프 입국심사대로 간다. 기계에 여권을 올려두면 내 사진을 찍고 사진이 인쇄되어 있는 티켓을 준다. 그리고 또 게이트가 나오는데 그곳에서 얼굴인식을 하고 나갈 수 있다. 

 

다음으로 가지고 온 짐에 신고할 것이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다른 길로 가야 한다. 

약은 당장 보여줄 수 있게 비행기에 들고 타는 가방에 가지고 타는 것이 좋다. 그리고 약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캐리어에 음식을 실어서 한 사람만 신고하게 했다. 

 

세 문항에 있다고 답하니까 총 세명한테 질문을 받았다. 

직원들은 입국 신고서에 예라고 적은 부분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What's this??"라고 묻는다. 

1번을 가리키면서  "What's this??"라고 물으면 "Household medicines"하고 답하면 된다. 상비약이라는 것이다.

(참고로 평소 복용하던 약이 있으면 영어 처방전을 준비하자)

 

나는 미리 약의 종류와 음식의 종류를 메모에 적어갔다. 그래서 의도치 않게 매우 빨리 끝났다.

6번에 대해서 물어봐서 "instant ramen"이라고 답하고 종이를 보여줬다. 다른 데로 가란다.

7번에 대해서 물어봐서 종이를 보여줬다. "That's all?"이라고 물어봐서 그렇다고 했다. 이상하게 내 여권사진을 찍어갔다. 

그렇게 모든 신고는 끝났다.

 

이런 식으로 종이를 적어갔다.

 

신고가 끝나면 전광판에 내가 타고 온 비행기를 찾는다. 그럼 그 비행기는 몇 번에 수화물을 내려주는지 쓰여있을 것이다. 해당하는 곳에 가서 내 짐을 찾으면 된다. 다른 사람과 캐리어를 헷갈리지 않게 스티커를 붙여두거나 손수건을 매어 놓는 것도 방법이다. 나는 실리콘 네임텍을 달아놓았는데 여행 한 번에 너무 더러워졌다. 이 방법은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그럼 끝이다. 나가서 시드니를 만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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