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시드니 여행기 - 둘째 날

lifeincity 2025. 1. 2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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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 블루마운틴, 루라마을, 카툼바-패더데일 동물원, 오페라하우스

블루마운틴, 루라마을, 카툼바-패더데일 동물원은 패키지로 갔습니다.

 

둘째 날은 비가 많이 오고 안개가 심했다. 결과적으로 블루마운틴에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블루마운틴-킹스테이블

 

블루마운틴에 올라갔더니 정말 안개때문에 하나도 안보였다. 그게 문제가 아니고 추웠다. 나는 반팔 위에 바람막이를 입고 반바지를 입은 상태였다. 하루종일 정말 너무 추웠다.

킹스테이블에 앉아서 사진을 찍는 사람도 있었는데 나는 굳이 찍지 않았다. 바닥에 이름을 조각을 내놓았는데 너바나가 있어서 한 장 찍어봤다. 

 

시닉월드

다음으로 시닉월드에 갔다. 막 공룡들있고 케이블카 타고 그래서 쥬라기 공원에 온 것만 같았다. 여기서 원래 세 자매봉이 보여야 하는데 안개에 가려졌다. 공룡 좋아하는 아이가 있으면 갈만한 거 같은데 아니면 흠... 시닉월드에서 캥거루 모양 티스푼을 샀다. 정말 잘 산 듯.

 

피쉬앤 칩스

 

루라마을로 가서 밥을 먹었다. 우리는 근본 있게 루라 카페로 갔다. 단체석에 앉아서 QR코드로 주문을 했다. 나는 피시 앤 칩스와 사이다를 시켰다. 그런데 사이다가 우리가 아는 칠성사이다 같은게 아니라 맥주가 나왔다. 사과맛 맥주. 꽤 괜찮았다. 피쉬앤 칩스는 그냥 생선가스 맛이었다. 살이 두꺼운 생선가스. 맛있었다. 근데 이 집이 가격이 비쌈!! 

 

루라마을에 있는 여러 상점을 둘러봤다. 100년이 된 사탕가게에 들어가 봤는데 뭉탱이로 밖에 안 판다. 사탕을 다 먹을 자신이 없어서 안 샀다. 골동품 가게들도 있어서 둘러봤다. 

 

패더데일 동물원

 

페더데일 동물원에 갔다. 여기는 동물들과 굉장히 밀접하게 구경을 할 수 있었다. 막 캥거루들한테 밥도 줄 수 있을 정도이다. 중간에 코알라와 사진을 찍는 코스도 있었다. 여기에 하얀 알비노 캥거루가 있는데 그 친구가 진짜 순하다. 밖에 가만히 있어서 쓰다듬었다. 고슴도치나 호주의 다양한 야생동물이 있었다. 새 종류가 많았다. 

 

하버브릿지

 

투어가 끝나고 시드니로 도착하자마자 하버브리지와 오페라하우스를 보러 갔다. 날씨가 흐렸지만 정말 장관이었다. 흐린 날씨 때문에 더 멋있어 보이는 거 같기도. 개인적으로 오페라하우스 보다 하버브리지가 더 웅장해서 좋았다. 사진에 보이는 돌로 된 의자에 앉아서 쉬고 구경했다. 그러다 오페라하우스 아래에 있는 바에 가서 빵과 핫초코를 먹었다. 

 

 

 

밤까지 놀다가 숙소로 복귀했다. 바람이 너무 불어서 다니기가 힘들었다. 그리고 비가 내렸다 안 내렸다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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